일본회사로 부터 고용계약서가 도착했습니다.
- 개인공간/일본 직장 이야기
- 2017. 11. 17.
반응형
저의 경우 비자 신청에 관한 필요서류로 근로조건통지서나 고용계약서가 필요했던지라 회사측에 미리 이메일로 요청을 했습니다. 그에 관한 답장으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오늘 회사 인감을 찍은 고용계약서 두장을 보냈답니다.
한장은 개인이 보관해두고, 한장은 한국에서 준비 할 서류와 합쳐서 보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메일을 받고 딱 이틀 후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일본에서 서류를 EMS로 받는 것은 올해 상반기 취업활동에 한창일 때 한 회사로 부터 서면으로 된 불합격 종이와 보냈던 이력서 반환 이후로 처음이네요. EMS 국제우편의 경우 토요일에도 배달해주나봅니다.
처음으로 받아보는 일본 고용계약서
한국에서의 근로계약서와 내용은 비슷합니다. 정규직이므로 기간명시는 無로 되 있는 듯하고, 업무내용, 휴일, 근로시간, 급여에 관한 상세한 내용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한국에서 준비한 서류와 합쳐서 일본으로 보내기만 하면 되네요. 비자신청은 2018년 2월인 졸업날짜 부터 신청이 가능하므로 그때 까지 후쿠오카에서 거주할 집에 대해 상담하러 일본에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입니다.
반응형
'개인공간 > 일본 직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건설회사 신입사원 직장생활 4개월차 생존신고. (0) | 2018.07.29 |
---|---|
일본 취업이 결정되고 6개월이 지났다. (1) | 2017.12.08 |
일본회사 내정 이후 취로비자신청 서류 준비 (3) | 2017.10.16 |
일본취업, 일본회사 채용통지 후 내정식 후기 (1)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