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 강좌] 클리핑플레인을 활용한 3D단면보기와 Make2d

반응형

라이노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중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능인 "ClippingPlane"과 "make2d"라는 명령어가 있습니다.


먼저 ClippingPlane은 객체의 단면을 자유롭게 보게 해주는 명령어이고 make2d는 객체를 화면상에서 보이는 그대로 선형태로 만들어주는 명령어입니다. 클리핑플레인의 경우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다양한데 저와 같은 건축에서 활용하는 경우 건축물의 단면도를 그릴 때, 보이지 않는 내부를 확인 하면서 작업할 때 등 아주 유용하므로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ClippingPlane" 사용법

클리핑플레인과 make2d의 사용법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아래와 같은 임의의 모델을 만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클리핑플레인을 실행하기 위해 하단의 사진처럼 명령어 ""ClippingPlane"을 입력하거나

우측 상단의 New in V5탭에서  을 클릭해 명령어를 실행 해줍니다.




클리핑플레인을 실행시켜 상단으로 끌어올려 단면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하단의 사진처럼 꼭 Gumball을 켜둔 상태로 이동시켜주세요.



하단의 사진처럼 회전 시킨 그대로 3차원상에서 단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측 Dispaly탭에서 Show FillsShow Edges를 체크 해주거나 해체함에 따라, 내부가 채워진 단면과 비어진 단면 단면 엣지라인의 숨김/보여짐 설정 또한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설정해주세요.



아래의 사진은 건축학과에서 했던 모델 중 하나의 단면을 보여준 사진인데 이와같은 복잡한 모델의 단면을 보여줌으로 모델링 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Make2d" 사용법

make2d는 화면상에 보이는 객체의 모습 그대로 폴리라인 또는 라인으로 평면상에 그려주는 명령어입니다. make2d는 클리핑플레인이 적용 되어있는 화면 상 모습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오토캐드로 내보내어 도면을 그릴 때에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아래와 같은 예시 모델의 단면 모습을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make2d 해보겠습니다.

make2d하고 싶은 객체를 선택한 후 커맨드창에 "make2d"를 입력하고 실행해줍니다.



명령어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뜰텐데, 지금은 현재 보이는 뷰로 make2d를 할 것이므로 현재 옵션 그대로 "OK"를 눌러줍니다. 아래의 창에서 Options를 보면 객체 마다의 레이어가 나뉘어 있다면 2d선들도 나누어 줄 것인지 체크하는 기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TOP뷰로 설명하고 보면 아까 예시로 만들었던 3D단면이 0,0,0 지점에 2d선으로 그대로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과거 활용예시로 모델의 입면을 make2d한 사진입니다. 이것을 cad로 내보낸다면 입면도를 그리거나, 평면도등을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습니다.



이상 "ClippingPlane"과 "make2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라이노에서 상당히 중요한 기능이므로 반드시 알아두시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Rhinoceros강좌] 라이노에서 자주쓰는 명령어 간편하게 변경하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