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기업 25개사의 평균 연봉은 821만엔, 연봉이 높은 기업은 어디?
- 건축과 BIM/일본의 건설
- 2017. 11. 21.
우리의 생활에 관련된 주거 및 상업 시설 등의 건물, 도로, 교량 댐 등의 대부분은 건설 업체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네콘(General Contractor)은 토목 건설 공사에서 일체를 원청 업체로 하도급 공사 전체를 정리하고 있는 종합 건설업자를 말합니다.
평균 연령 44세로 평균 연봉은 820만엔
이번 픽업한 것은 일본의 건설 관련 기업 중 매출액이 큰 25개
비상장인 결산 자료가 비공개 기업에 대해서는 대상 외로 하고 있습니다.
25개사의 단순 평균의 평균 연령은 44세로 평균 연봉은 820만엔이 되고 있습니다. 또 각사의 종업원 수로 가중 평균한 평균 연령은 43.9세로 평균 연봉은 892만엔입니다. 가중 평균의 평균 연봉이 높게 나오는 것은 직원 수가 많은 평균 연봉이 높은 시미즈건설, 오바야시구미 등에 의한 것입니다.
가장 높은 것은 시미즈 건설 966만엔, 반면 600만엔대도...
1. 시미즈 건설(清水建設)
우선 평균 연간 급여가 가장 높았던 것은 시미즈 건설입니다. 시미즈 건설의 평균 연령은 43.3세로 평균 연봉은 966만엔입니다.
이 회사는 슈퍼 제닉 5개 중 하나로 1804년에 창업, 옛날에는 에도죠세이 말 창건에 참여하는 등 실적을 쌓아 왔습니다. 민간 건축에 강한 중소 물건도 적극적으로 수주하고 있습니다. 실적 중 유명한 곳에서는 선샤인 60, 요코하마 스타디움, 도쿄 경마장, 이타미 공항, 헤이안 신궁, JR카나자와 역 등이 있습니다.
2. 오바야시구미(大林組)
이어 오바야시구미의 평균 연령은 42.3세로 평균 연봉은 951만엔으로 업계 평균에 비하면 평균 연령은 1.7세 젊은 평균 연봉은 130만엔이 오르고 있습니다.
1892년 창업 회사도 슈퍼 제네콘 5개 회사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동경에 본점이 있지만 2010년까지는 오사카에 본점을 둔 바 있어 오사카 성 천수각, 고시엔 구장, 아카시 해협 대교, 교토 역 빌딩 등 간사이 방면에도 많은 실적이 있습니다. 또 도쿄 스카이 트리와 롯폰기 힐즈, 마루 빌딩 등도 이 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3. 타이세이 건설(大成建設)
타이세이 건설은 평균 연령 42.9세로 평균 연봉은 950만엔으로 업계 평균에 비하면 평균 연령은 1.1세 낮고 평균 연봉은 129만엔 오르고 있습니다.
1873년 창업 회사도 다시 슈퍼 제네콘 5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초고층 빌딩과 다리, 터널, 지하철 등의 대규모 건설 토목 공사에 실적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로쿠 메이칸, 제국 호텔 등도 다루었는데 유명한 곳에서는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나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도쿄 도청 제일 청사,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등이 있습니다.
건설은 다른 업종에 비하면 평균 연봉이 높은 경향이지만 평균 연령이나 평균 연간 급여는 기업끼리 꽤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경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불리는 업계는 있지만, 도쿄 올림픽 관련 공사와 대도시권에서 역전 재개발 사업, 아파트 건설 등 수요도 많은 업계 내 경쟁도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주목하고 싶은 업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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